마다가스카르 쌀로 나라를 통일한 왕

마다가스카르 쌀로 나라를 통일한 왕

18세기 말, 77년째 크고 작은 왕국들이 서로 싸우던 마다가스카르 중부 이메리나 지역. 이 오랜 전쟁을 끝낸 건 강력한 군대가 아니라 혼인 동맹과 협상, 그리고 쌀농사였습니다. 왕 안드리아남포이니메리나는 무력 대신 백성의 밥그릇을 먼저 채우는 정책으로 소왕국들의 마음을 얻었고, 불과 2년 만에 이메리나를 하나로 통일했습니다. "바다가 내 논의 둑이다"라는 그의 유언은 오늘날 마다가스카르라는 나라의 밑그림이 됐죠. 칼 대신 밥상으로 나라를 하나로 묶은 왕의 이야기를 90초 안에 만나보세요. 한국과 마다가스카르를 잇는 CnB Global이 전하는 역사 이야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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